더샵 276실에 평균 162 대 1 "최고는 171 대 1"

[미디어펜=조항일 기자]광교신도시 오피스텔 청약광풍이 이어질 전망이다.

10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광교신도시 C4블록에서 분양한 더샵 오피스텔이 276실 모집에 4만4,000명이 몰려 평균 162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 광교 더샵 오피스텔 276가구 청약에서 4만4,000여명이 몰렸다. 평균 162 대1. "광풍'이다.

최고 경쟁률은 83H3형에 171.67 대 1로 92실 모집에 1만5748명이 몰렸다.

광교 더샵 오피스텔의 경쟁률이 도출됨에 따라 오는 15일 청약에 들어가는 3블록 아이파크 282실의 청약경쟁률에 관심이 모아진다.

현지는 광교 C3블록 오피스텔의 청약경쟁률이 더샵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K부동산 관계자는 "아이파크의 분양가가 더샵보다 높고 분양실도 많아 더샵에 비해 청약경쟁률이 밑돌 전망이다"며 "광교 아이파크 오피스텔의 청약경쟁률은 그러나 100 대 1 정도가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