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청 신청사 건립·보행환경 개선 등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김희곤 국회 정무위원회 의원(부산 동래구)은 부산 동래구의 현안 해결과 재난 안전을 위한 2023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8억원의 교부가 결정됐다고 28일 밝혔다.

   
▲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 /사진=김희곤 의원실


이번에 반영된 동래구 특별교부세는 ▲동래구 신청사 건립 13억원 ▲미남역 일원 보행환경 정비공사 3억원 ▲수안로 8번길 일원 하수박스 정비공사 2억원 등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교부 결정으로 동래구 신청사 건립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미남역 주변에 보행로의 정비와 수안로 하수박스 정비공사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희곤 의원은 "이번에 반영된 특교세로 동래구민의 삶이 좀 더 증진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편의 증진과 안전 개선을 위해 신규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가적인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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