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정동원이 출연한 '지구탐구생활' 8화의 비하인드 스틸컷이 공개됐다.

지난 28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정동원이 출연하는 방송 프로그램 '지구탐구생활' 8화의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 지난 28일 쇼플레이엔터는 MBN '지구탐구생활' 정동원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사진=쇼플레이 제공


MBN 예능 프로그램 '지구탐구생활’은 “내가 만약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다면 어떻게 살고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17살 정동원의 고군분투 글로벌 생존기를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7일 방송된 8화에서 정동원은 몽골의 드넓은 초원에서 일일 유목민으로 변신, 낙타와 염소, 양 등 다양한 동물들을 돌보는 모습을 선보였다.  

포스트에는 몽골의 한인마트에서 쇼핑을 하는 정동원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시작으로 털 모자를 착용한 채 밝게 웃는 사진들이 담겨 있어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 지난 28일 쇼플레이엔터는 MBN '지구탐구생활' 정동원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사진=쇼플레이 제공


정동원은 초원에 도착해 몽골의 유목민으로 완벽 변신했다. 난생 처음 낙타 타기에 도전해 무서워하던 정동원은 이내 금세 적응하며 포즈를 취하는 여유까지 선보였다. 

그는 또 오렌지 컬러의 몽골 전통복장을 완벽 소화했다. 복장까지 완벽히 갖추고 낙타털 깎기에 도전한 그는 이어 새끼 양을 안고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조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동원은 몽골 현지인 삼촌의 생일파티에 참석해 폭풍 먹방을 펼치고 춤사위를 벌이는 등 다채로운 모습을 선사했다. 

몽골 초원에서 본격적인 생활을 시작한 정동원이 이어지는 탐구생활에서 어떤 경험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정동원이 출연하는 '지구탐구생활'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10분 MB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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