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아이유가 올해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미디어 아트 전시 '순간, (Moment,)'을 개최한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29일 "아이유가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미디어 아트 전시 '순간, (Momen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29일 이담엔터는 아이유가 오는 7월 21~8월 20일 서울 성동구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미디어 아트 전시 '순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이담엔터 제공


타이틀 '순간, (Moment,)'는 아이유와 팬클럽 이름인 유애나가 지나온 모든 날이 서로에게 소중히 기억되기에 앞으로 함께 쌓을 모든 순간들이 행복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아이유가 데뷔 후 처음 개최하는 미디어 아트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순간, (Moment,)'은 시간과 오브제를 활용해 디지털 테크와 미디어 아트가 결합된 풍부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각각의 구역에 맞는 콘셉트에 다채로운 인터랙티브 요소를 적용해 현장감과 즐길거리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유와 함께 보다 오랜 추억을 쌓아 온 유애나에게 그 어느 때보다 잊지 못할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아이유는 현재 새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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