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아름다운 나의 신부' 이시영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시영이 최근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극본 유성열, 연출 김철규)에서 내유외강의 엘리트 형사 차윤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현장에서는 화사한 미소로 주위를 밝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0일 이시영 소속사 제이와이드에서 공개한 사진에서 이시영은 잠시 무거운 형사직을 내려놓고 숲 속에서 한가로운 한 때를 즐겼다. 이시영은 나무 뒤로 고개를 빼꼼히 내민 채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어 보이며 청순하면서도 장난기 넘치는 면모를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은 드라마에서 사용될 소품 사진 촬영 중 포착된 것으로 당시 이시영은 실제 피크닉을 온 듯 잠시 여유롭게 자연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이시영은 작품 속에서 주영(고성희 분)의 실종사건 전말을 파헤치는 날카로운 형사로 분해 진지하고 냉철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지만, 카메라 밖에서는 이내 특유의 유쾌한 성격으로 스스럼없이 장난을 치곤 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 감성 액션극이다. 매주 토,일요일 저녁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