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이후 평균 250%수준 매출증가…구성원 모두 부산시민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부산연합기술지주 출자사인 차세대 필터 소재기업 ㈜씨에이랩이 부산지역 고용우수기업 선정됐다.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부산광역시 고용우수기업 인증·지원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우수 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 수여와 각종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씨에이랩은 구성원 중 전체 인원이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부산 시민이며, 법인 설립년도인 2020년부터 매년 평균 45% 수준의 고용증가율을 달성해 나가고 있는 부산 대표 고용 우수기업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씨에이랩이 부산지역 고용우수기업 선정됐다. /사진=부산연합기술지주


이번 인증식에 참여한 최다솜 씨에이랩 재무이사는 "씨에이랩은 전체 조직 리더 중 여성 비율이 40%로 여성가족부의 2021년 조사 결과에 따른 상장기업의 여성 임원 비율인 5.2% 를 크게 상회하고 있는 기업이며, 전체 구성원 대피 여성 구성원 비율은 50% 이상"이라며 "이외에도 정직원 비율 100%, 등기 임원과 직원의 보수 비율 1.6배로 사회 및 지배 구조 측면에서도 높은 수준의 ESG 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씨에이랩은 세계 최초 정전-나노 복합 필터 소재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이 폭넓게 사용하는 차량용 필터, 환기구 필터 등 필터 기반 소비재부터 병원, 청사 등 다중이용시설 이나 지하철, 선박, 버스 등에서 공기 여과를 위해 활용하는 공조 설비의 중간재 필터 공급까지 확고한 사업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기업으로 필터 소재 분야의 높은 차별성으로 설립 이후 평균 250% 수준의 매출 증가를 달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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