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성동규 기자]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올해 국내 사모투자 분야 위탁운용사로 맥쿼리자산운용, IMM프라이빗에쿼티, 한앤컴퍼니 등 3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민원실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번에 선정된 운용사들의 각 펀드는 투자 기간 5년, 펀드 만기 10년을 기준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기금운용본부는 총 8000억원 이내의 자금을 배정할 계획이다.

국민연금은 지난 4월 말 기준 기금 전체 자산의 16.1%인 156조8000억원 상당을 사모투자, 부동산 등에 투자하는 대체투자 자산으로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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