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적재가 어비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2일 "적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음악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어비스컴퍼니인 만큼 적재의 음악적 활동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3일 어비스컴퍼니는 적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어비스컴퍼니 제공


2014년 정규 1집 ‘한마디’로 데뷔한 적재는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기타 연주로 리스너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어비스컴퍼니와 새로운 시작을 알린 적재가 어떤 음악적 활동을 펼치게 될지 궁금증이 쏠린다. 

어비스컴퍼니는 “적재의 다양한 음악과 매력적인 모습들을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그가 한국을 대표하는 남자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어비스컴퍼니에는 선미, 산다라박, 멜로망스, 뱀뱀, 박원, 어반자카파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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