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11일은 전국이 밤부터 제9호 태풍 '찬홈'의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11호 태풍 '낭카'가 북상하고 있어 태풍예상 경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남부와 제주를 시작으로 일요일에는 전국이 태풍 '찬홈'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보했다.
 
태풍 '찬홈'은 중국 상하이 남쪽을 거쳐 세력이 점점 약화되겠지만 많은 양의 수증기가 우리나라로 들어오면서 12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쏟아지겠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방 200mm 이상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외의 지역에도 10~80mm의 비가 내리겠다.
 
이에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장마철에 대비해 모든 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수현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윤수현이 해마다 찾아오는 집중호우 때문에 피해를입는 분들을 볼때마다 안타까워 한다"며 "시설물 관리와 관련된 대비책을 집중적으로 세워서 이번 태풍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가수 윤수현은 2014년 '천태만상'으로 데뷔 후 폭발적인 가창력과 빼어난 미모를 겸비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