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5일 비가 그치고 무더위가 다시 시작된다. 

이날 아침 정체전선에 동반된 저기압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던 장맛비는 다소 일찍 멎었다. 

   
▲ 5일 비가 그치고 무더위가 예상된다. 전날 밤에는 많은 비가 내렸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전날 밤에는 많은 비가 내렸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총강수량은 대전 107.9㎜, 충북 보은 107.3㎜, 경북 문경 104.5㎜, 충남 부여와 서산 97.8㎜와 96.7㎜, 전북 전주시 89.1㎜, 강원 북춘천 87.9㎜, 경기 파주 84.2㎜, 서울 77.1㎜, 인천 69.9㎜, 광주 59.0㎜ 등이다.

장맛비가 멎고 날이 개면서 낮 기온은 크게 오른다. 

아침 기온은 21~25도였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2.3도, 인천 21.5도, 대전 22.5도, 광주 23.6도, 대구 27.1도, 울산 24.7도, 부산 23.9도다.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상된다. 

영남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1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장맛비에 습하기 때문에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도 있겠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지역도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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