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미스터트롯2' 김용필이 가수로 새 출발에 나선다.

매니지먼트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5일 "김용필이 이날 오후 6시 첫 싱글 '낭만연가'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 5일 김용필은 첫 싱글 '낭만연가'를 발매한다. /사진=냠냠엔터 제공


'낭만연가'는 아련하고 포근한 어쿠스틱 기타와 섬세하게 어루만지는 듯한 16인조 오케스트라가 인상적인 곡이다. 

임영웅 '우리들의 블루스', 크러쉬 '뷰티풀(Beautiful)', 펀치&찬열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헤이즈 '내 맘을 볼 수 있나요', 10CM(십센치) '나의 어깨에 기대어요' 등을 만든 히트메이커 이승주 작곡가가 곡을 써 완성도를 높였다.

로맨틱한 가사와 김용필 특유의 감성 보이스가 더해져 듣는 이들에게 낭만과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리랜서 아나운서 출신의 김용필은 TV조선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터트롯 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출연해 직장부 올하트의 주인공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경연에서도 섬세한 감정 표현과 독보적인 목소리로 '낭만 가객'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김용필의 첫 싱글 '낭만연가'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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