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명민이 심스토리㈜ E&M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심스토리㈜는 5일 "김명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그의 가치가 더욱 빛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5일 심스토리는 김명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심스토리 제공


김명민은 '불멸의 이순신', '하얀거탑', '베토벤 바이러스', '육룡이 나르샤', '우리가 만난 기적', 영화 '내 사랑 내 곁에', '조선명탐정' 시리즈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숱한 흥행작을 탄생시켰다. 

그는 2018년 KBS 연기대상 대상, 2009년 제30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제46회 대종상 남우주연상, 제 45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2008년 MBC 연기대상 대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김명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심스토리㈜는 2002년부터 MBC '찾아라 맛있는 TV', MBN '동치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해 온 제작사다. 김명민 영입을 기점으로 매니지먼트 사업을 확대하고 드라마 제작을 본격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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