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뉴질랜드 가족이 한국식 바비큐의 매력에 빠진다.

6일 방송되는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뉴질랜드 앤디 가족이 캠핑 분위기 속 제주산 흑돼지 먹방을 펼친다.

앤디는 치열한 레이싱 경쟁을 뒤로하고 배고플 가족을 위해 흑돼지구이 식당으로 향한다. 야외에서 화로를 가운데 두고 둘러앉은 가족들은 캠핑장에 놀러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낀다고. 또한 처음 보는 대형 솥뚜껑에 흑돼지뿐만 아니라 고사리, 김치, 한라봉까지 올라가 가족의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 사진=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군침 도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솥뚜껑 흑돼지를 맛본 가족은 연신 감탄사를 내뱉는다. 앤디와 데이비드는 부모님에게 애정 가득 담긴 쌈을 싸주며 한국식 바비큐의 매력을 전파한다. 가족은 각자 취향에 맞게 상추쌈을 만들어 먹으며 흑돼지구이를 즐긴다.

특히 돼지기름에서 맛있게 구워진 김치와 삼겹살 조합을 찾은 스티브. 한국인 입맛을 장착한 스티브는 제대로 된 한국식 고기 먹방을 보이고 이에 MC들은 "식성만 보면 한국인"이라며 그에게 '뉴질랜드 서태봉'이라는 별명을 지어준다는 후문.

맛과 감성 모두 잡은 뉴질랜드 가족들의 제주 솥뚜껑 흑돼지 먹방은 오늘(6일) 저녁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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