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추자현과 남편인 중국 배우 우효광이 '동상이몽2'에 돌아온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오는 17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다. 

   
▲ 오는 17일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한다. 2018년 하차 후 약 4년 만이다. /사진=SBS 제공


두 사람은 '동상이몽2' 300회 특집 마지막 주자로 나선다. 6세 아들까지 세 식구의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추자현과 우효광이 '동상이몽2'에 출연하는 것은 2018년 하차 이후 약 4년만이다. 

두 사람은 2017년 결혼했으며, 이듬해 득남했다. 당시 '동상이몽'에서 신혼생활을 공개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우효광은 '사랑꾼'으로 주목 받았다. 

하지만 2021년 7월 우효광이 불륜설에 휩싸이면서 논란이 일었다. 우효광이 한 여성을 무릎 위에 앉히고 차를 타고 가는 모습이 중국 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당시 추자현은 해당 여성에 대해 "나도 잘 아는 지인"이라면서 "충분히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행동이었다. (우효광의) 경솔한 행동을 크게 질책했다. 그도 많이 반성하고 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한편, '동상이몽2'는 지난 5월부터 릴레이 특집을 진행하고 있다. 세븐·이다해, 최병모·이규인, 이봉원·박미선, 자이언트핑크·한동훈, 손지창·오연수 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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