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해외직구 전용관 매출 직전월 比 22% 증가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위메프가 오는 9일까지 사흘간 ‘해외직구데이’를 개최하고 국가별 인기 상품 300종을 특가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또 최대 13% 할인쿠폰과 함께 전 상품 관·부가세 포함 등 다채로운 혜택을 전한다.

   
▲ /사진=위메프


지난 6월 위메프의 해외직구 전용관 매출은 직전월 대비 22% 증가했다. 큐텐과의 협업으로 주요 국가에서 직접 확보한 입증된 직구 상품이 늘어나면서 고객 수요도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위메프는 새롭게 ‘해외직구데이’를 신설하고 7일부터 사흘간 중국과 일본, 미국·유럽 등 큐텐의 글로벌 커머스 제품 300여종을 특가 판매한다. 특히 전 상품 관·부가세를 상품 가격에 포함해 명시된 가격 외에 고객이 부담해야 할 비용을 덜었다.

주요 상품으로는 오쏘몰 이뮨(60일분, 13만3550원), 샤오미 미지아 써큘레이터(8만8310원), QCY T13X이어폰(1만6100원), 일리 커피캡슐(100개, 4만4470원), 템퍼 오리지날 베개(5만3300원) 등이다.

위메프는 전 고객에 즉시 할인쿠폰에 카드사 중복할인까지 더해 최대 13%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또 일본직구 한정 수량 상품 구매하고 포토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10명을 추첨해 음료 교환권도 선물한다.

위메프 관계자는 ”고물가와 환율 등을 이유로 직구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른 상황”이라며 “글로벌 커머스 경쟁력을 가진 큐텐과의 시너지로 고객에게 해외 상품을 더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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