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11살 트로트 꼬마 신사’ 황민호가 ‘로드쇼(SHOW)! 즐겨라 대한민국’의 3회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딜라이브+HCN+LG헬로비전+SK브로드밴드가 공동 제작한 ‘로드SHOW! 즐겨라 대한민국’은 전국팔도 산해진미 핫플 맛집 등 대한민국을 100% 즐기는 모든 방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 오는 10일 방송되는 '로드SHOW! 즐겨라 대한민국' 3회에 황민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사진='로드SHOW! 즐겨라 대한민국' 젲공


오는 10일 방송되는 3회에는 '트로트 키즈' 황민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황민호는 11살 나이를 잊게 하는 괴물 가창력으로 가요계를 접수했다. 이날 그는 “선물 대신 제가 왔다”면서 “요즘은 즐거운 대한민국이 대세라고 하더라. 누나들이 MC가 됐다고 하길래 인간 화환이 돼 찾아왔다”고 말한다. 

MC 은가은, 안소미, 요요미의 첫 전국 방송 MC 데뷔를 축하하기 위해 인간 화환이 된 황민호는 세 누나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이 가운데 안소미는 자리에 주저앉아 "나 오늘 방송 안 해도 돼"라며 방송을 돌연 중단한다. 그 배경에 궁금증이 쏠린다. 

이와 함께 황민호는 어린 나이답지 않은 짙은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 귀여운 퍼포먼스로 '춤신춤왕' 매력을 폭발시킨다. 

황민호는 비의 히트곡 ‘깡’ 등 음악에 맞춰 아이돌 부럽지 않은 춤사위를 선보인다. 비를 연상시키는 황민호의 싱크로율 100%의 춤선에 은가은, 안소미, 요요미는 엄마 미소를 띤 채 “귀여워서 미치겠다”고 환호한다. 

흥을 주체하지 못한 안소미는 스튜디오 정중앙으로 나가 황민호와 환상의 댄스 듀오를 결성하며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황민호는 VCR을 보는 내내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요”, “침샘이 계속 나와요”, “간자미회 먹어보고 싶어요”라며 주체할 수 없는 폭풍 리액션으로 세 누나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딜라이브+HCN+LG헬로비전+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의 K-콘텐츠 ‘로드SHOW! 즐겨라 대한민국’ 3회는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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