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쇼퀸'이 생존이 걸린 강렬한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9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당신이 꿈꾸던 무대 - 쇼퀸'(이하 '쇼퀸') 4회에서는 지난 회에 이어 2라운드 '팀 메들리전' 경연 무대가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폭발적인 가창력, 저음과 고음을 넘나드는 매력적인 보컬, 노련한 무대 매너로 환호를 끌어낼 전망이다. 

   
▲ 9일 방송되는 TV조선 '쇼퀸'에서 팀 메들리전이 펼쳐진다. /사진=TV조선 제공


이들은 복고 패션으로 흥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다. 또 댄스 스포츠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등 다양한 구성의 무대로 2라운드 '팀 메들리전'을 가득 채운다.

박선주는 한 참가자를 향해 "전 세계를 휩쓰는 엄청난 뮤지션으로 성장하지 않을까"라고 극찬한다. 이해리는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라고 호평해 기대감을 더한다. 

반면 "에너지가 전달이 안 된 것 같다", "보컬 구성 등 아쉬움이 있다" 등 날카로운 심사평도 이어져 혹평을 받은 참가자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날 2라운드 두 번째, 세 번째 경연의 승리팀도 공개된다. 심사위원단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팀 메들리전'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아 생존에 성공할 팀은 누구일지 본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쇼퀸'은 음원 및 음반을 내지 않은 대한민국 국적의 10세~54세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X세대부터 Z세대까지 세대를 대표하는 아마추어들의 꿈의 오디션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가수의 꿈을 가진 여자들을 위한 꿈의 무대 '쇼퀸'은 이날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가수 장민호, 방송인 장성규가 진행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