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가 결혼한다. 

최자는 9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 9일 최자는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아메바컬쳐 제공


최자는 지난 2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그는 예비신부에 대해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났다"며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화목한 가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둘이 함께 걸어가려 한다"며 "지금처럼 손 꼭 잡고 사랑하며 재미있게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최자는 결혼 후에도 다이나믹 듀오 멤버이자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며 "순박한 미소가 닮은 두 사람이 함께 걸어갈 새로운 여정에 따뜻한 축하와 축복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자는 2000년 힙합그룹 CB Mass로 데뷔했으며, 팀 해체 후인 2004년부터 개코와 함께 다이나믹 듀오를 결성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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