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런닝맨'에서 예측불가 추격전이 진행된다.

9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혼란과 두려움으로 가득한 역대급 추리X추격전이 펼쳐진다.

   
▲ 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 황광희, 이대호가 출연한다. /사진=SBS 제공


그동안 '런닝맨'은 '구전마을의 비밀', '괴도 런닝맨의 도발', '이공이이 : 진실 혹은 누명' 레이스 등 다양한 추리 특집을 선보였다. 

이날 멤버들과 게스트 이대호, 광희는 '제1회 런닝 스카우트'에 초대돼 배지 모으기 미션에 도전한다. 획득한 배지는 상금으로 교환할 수 있다. 멤버들은 이 소식을 듣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더욱이 상금이 순식간에 불타오르자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또 허구의 세계를 만든 빌런을 찾아 대장과 함께 탈출해야 한다는 룰이 밝혀지자 멤버들은 혼란에 빠진다.

'추리 에이스' 유재석은 '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답게 단번에 힌트를 추리하는 '유셜록'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광희는 "'미션임파서블' 찍는 거 같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그는 특유의 민첩함으로 도망 다니며 힌트 단독 사수에 나선다.

이대호 역시 장소 곳곳을 찾아다니며 탈출을 위해 애쓴다. 그는 "야구할 때보다 더 뛰었다. 너무 힘들다"고 고백한다. 

한편, 송지효는 종잡을 수 없는 추리력으로 레이스의 판을 뒤흔든다. 이날 오후 6시 15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