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승현이 생각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10일 “김승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연기 활동부터 방송 활동까지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10일 생각엔터는 김승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생각엔터 제공

지난 1998년 SBS 청춘시트콤 ‘나 어때’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김승현은 그동안 수많은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약해왔다. 

그는 SBS 드라마 ‘불새 2020’을 비롯해 KBS 2TV 예능 ‘출발 드림팀’ 등에서 활약하며 연기력과 예능감을 모두 인정 받았다. 

김승현은 2018년 K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우수상을 비롯해 제2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예능부문 우수상, 2019년 KBS 연예대상 쇼오락부문 최우수상까지 수상하며 입지를 다졌다.
최근 그는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 아내 장정윤과 러브스토리로도 화제를 모았다.
김승현이 가수, 배우, 스포테이너 등이 대거 포진돼있는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앞으로 어떤 시너지를 보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생각엔터테인먼트에는 김호중, 안성훈, 서인영, 정다경, TAN, 김광규, 손호준, 허경환, 김원효, 이동국 등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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