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용인특례시는 롯데몰 수지점과 함께, 오는 15일 수지구 성복동 롯데몰 수지점 1 '센터 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20여 곳이 참여하는 '마켓 알차다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들을 전시·판매하고, 홍보관에서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특징, 사회적경제기업의 종류 등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 마켓 '알차다오' 행사/사진=용인시 제공


교아당(강정), 판타스틱옵션(도장, 스탬프), 참맛사회적협동조합(수제청, 참기름, 들기름), 하이밀(밀키트), 미래인재육성협동조합(마케팅 컨설팅), 국악인사이드(국악 공연), 더플라워팩토리(놀이 점토) 등 다양한 업체가 가공 식품, 생활용품, 잡화 등 50여 종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소비자 단체와 물가 모니터 요원은 물가 안정 캠페인을 진행하고, 과학 교구 체험, 탈 만들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버스킹, 마술 퍼포먼스, 해금 독주 등 다양한 공연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사회 공헌 및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행사를 통해 착한 소비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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