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기장군‧부경대‧원자력연‧서울대병원‧동남권원자력의학원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부산시‧기장군‧부경대학교‧한국원자력연구원‧서울대학교병원‧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방사선 의‧과학 융합클러스터 구축과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

부산시를 비롯한 동남권 산단 내 주요 국책기관 6곳은 지난 7일 기장군 아난티 힐튼부산 호텔에서 방사선 의·과학 융합클러스터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 방사선 의과학 융합클러스터 활성화 포럼(왼쪽부터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우홍균 서울대학교병원 중입자가속기사업단장,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정종복 기장군수, 박상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직무대행), 이남국 부경대 기획처장). /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이날 협약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정동만 국회의원,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 박종철 부산시의회 의원,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우홍균 중입자가속기사업단장, 박상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직무대행), 이남국 부경대 기획처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기관들은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방사선 의과학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핵심 역량을 활용하고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방사선 의·과학 융합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와 상호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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