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인 사냥꾼∙낭만적인 탐험가 '데이브' 민트로켓표 글로벌 IP로 우뚝
[미디어펜=이동은 기자]넥슨은 지난 6월 28일 글로벌 동시 출시한 ‘데이브 더 다이버(데이브)’가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데이브는 출시 후 1일 만에 스팀 내 유가게임 기준 글로벌 판매 1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 넥슨이 출시한 데이브 더 다이버가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사진=넥슨 제공

또한 스팀 내 플레이 리뷰가 추가되고 있음에도 가장 높은 평가 등급인 ‘압도적 긍정적’을 지속 유지하고 있으며, 초반 1만 명대로 시작한 동시 접속자 수는 최고 9만 8000여 명 대를 기록했다. 글로벌 최대 게임 리뷰 사이트인 메타크리틱에서는 비평가 평균 점수 89점, 오픈크리틱 89점을 받아냈다.
 
‘데이브’의 흥행 가도에는 완성작 형태로 선보이는 패키지 게임 형식과 밀도 높은 콘텐츠가 어우러진 점이 주요한 영향을 미쳤다.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전개되는 ‘데이브의 여정’과 메인 퀘스트를 따라가지만 자유도가 높은 플레이 방식 등 독창적인 게임성이 성공적인 안착을 이끌어냈다. 
 
황재호 디렉터는 “얼리 액세스 단계서부터 취합한 유저분들의 의견을 세세하게 살피면서 강점은 강화하고, 단점은 보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플레이하는 유저마다 각기 다른 이야기를 그려나갈 수 있는 어드벤처 기반의 게임이라는 점이 국내외 유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것 같다. 이런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게임을 지속 업데이트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