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피드백 기반으로 '명중 능력 획득처 추가' 및 '퀘스트 난이도 조정' 등 단행
[미디어펜=이동은 기자]컴투스홀딩스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컴투스가 개발한 대작 MMORPG ‘제노니아’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게임 편의성 향상에 집중해 온 제노니아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침공전의 재미를 높여줄 ‘침공전 필드 보스’를 도입한다. 

   
▲ 침공전 필드 보스 추가 등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MMORPG ‘제노니아’./사진=컴투스홀딩스 제공

필드 보스 ‘아르곤’과 ‘그리곤’은 침공전 종료 20분 후에 ‘구름 고원’과 ‘로쿠 광산’의 침공전 포털 위치에 등장한다. 보스의 생명력을 감소시키거나 처치하면 ‘차원의 정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침공전 필드 보스 처치에 가장 많이 기여한 유저에게는 추가적인 보상이 주어진다.
 
유저 소통 기반의 게임성 개선도 이어간다. 전투 중 발생하는 타격 정확도를 높일 수 있도록 ‘명중’ 능력 획득처를 늘린다. 새롭게 추가되는 노멀 등급 아이템 ‘컬렉션’과 서브 퀘스트를 진행하면 최대 50 포인트까지 명중 능력치를 높일 수 있다. 일부 퀘스트의 난이도는 낮추고 가이드 퀘스트 보상 등은 상향해 유저 부담을 줄인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들도 진행된다. 유저들의 빠른 성장을 도울 ‘1+1 핫타임 이벤트’는 이번 달 25일까지 열린다. 특수 던전 사냥 시 평소 골드 획득량의 3배를 얻을 수 있으며, ‘미드가르드 맵’에서는 경험치를 2배로 획득할 수 있다. 2주간 진행되는 ‘수호자 성장 지원 출석 이벤트’에서는 ‘희귀 보스 정수’, ‘축복받은 장비 강화 주문서’, ‘경험치 부스터’ 등 풍성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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