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집밥 백선생’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요리전문가 백종원(49)이 광고 출연료를 또 기부하기로 했다.

   
▲ ‘집밥 백선생’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요리전문가 백종원(49)이 광고 출연료를 또 기부하기로 했다./집밥 백선생 방송화면 캡처

13일 백원종 소속사에 따르면, 백종원은 최근 과자, 카드 등의 광고에 출연해 받은 출연료 중 일부를 기부하기로 하고 도움이 필요한 기관 등을 알아보고 있다.

백종원은 앞서 지난 6월에도 생활용품 광고 출연료를 아내 소유진이 아들을 출산한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기부한 바 있다.

그는 당시 “병원을 방문했을 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저소득층 어린이 환자를 위해 수술비와 치료비에 써달라며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