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고이란 기자]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BNP 파리바 카디프 생명보험과 함께 폭스바겐 고객의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할부금 잔액을 대신 상환해주는 '세이프 플랜' 서비스를 런칭했다.

13일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이를 기념해 7월 한달 간 폭스바겐 대표 모델을 대상으로 한 특별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런칭을 통해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제공하는 할부 금융 상품을 이용하는 폭스바겐 개인 고객이라면 추가 비용 부담 없이 통합 금융 보험 솔루션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13일 BNP 파리바 카디프 생명보험과 함께 '세이프 플랜' 서비스를 런칭했다. /사진=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제공

세이프 플랜에 가입한 폭스바겐 고객들은 갑작스러운 불의의 사고로 계약자 고객 본인의 사망 또는 80% 이상의 고도장해가 발생할 경우 남은 차량의 잔여 할부 원금을 최대 3억원 한도로 지급받아 부채가 가족에게 승계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세이프 플랜 서비스를 통해 할부 잔여금 상환을 면제받은 후에도 구매한 차량을 계약자 고객의 가족이 직접 소유할 수 있어서 재산 보장까지도 가능한 이점이 있다.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이번 세이프 플랜 런칭을 기념해 7월 한달 간 폭스바겐의 핵심 베스트셀러인 골프 1.6 TDI 블루모션, 제타 2.0 TDI 블루모션 프리미엄, 투아렉 3.0 TDI 블루모션 모델을 대상으로 최대 3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고객이 골프 1.6 TDI 블루모션 모델(3110만원)을 무이자 할부 상품으로 구매할 경우, 선납금 40%(1244만 원)를 내고 매월 약 52만 원을 36개월간 납부하면 된다.

또한 선납금 40%(1460만 원)을 내고 매월 약 61만원을 36개월간 납부하면 제타 2.0 TDI 블루모션 프리미엄 모델(3650만원)의 오너가, 선납금 20%(1544만원)을 내고 매월 약 103만원을 60개월간 납부하면 진정한 독일 프리미엄 SUV, 투아렉 3.0 TDI 블루모션 모델(7720만원)의 오너가 될 수 있다.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을 구입한 고객들 역시 새롭게 런칭한 세이프 플랜을 추가 비용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한스-피터 자이츠 사장은 "세이프 플랜은 신규 할부 금융 서비스 이용 고객이 추가 비용의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자사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금융 보험 통합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폭스바겐 세이프 플랜 런칭과 더불어 이달 실시하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더 많은 폭스바겐 고객들이 혜택을 누리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