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가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으로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소속사 인피니트 컴퍼니는 13일 "전날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가 진행된 '2023 인피니트 콘서트 '컴백 어게인'(2023 INFINITE CONCERT 'COMEBACK AGAIN')'(이하 '컴백 어게인')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 13일 인피니트 컴퍼니는 전날 진행된 인피니트 단독 콘서트 '컴백 어게인' 예매가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인피니트 컴퍼니 제공


'컴백 어게인'은 지난 2016년 '그 해 여름 3' 이후 7년 만에 완전체로 함께하는 단독 콘서트다. 오는 8월 19~2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펼쳐진다.

올해 초 멤버들은 완전체 활동에 대한 뜻을 모아 인피니트 컴퍼니를 설립했다. 대표자는 리더인 김성규다. 

인피니트는 오는 31일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비긴(13egin)'을 발매하고,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인피니트는 '컴백 어게인'을 통해 수많은 명곡과 더 강력해진 음악, 원조 '칼군무돌' 다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한편, 인피니트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비긴'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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