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규한과 그룹 브브걸 유정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규한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는 13일 "브브걸 유정과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브브걸 유정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 역시 같은 날 "두 사람은 사석에서 친한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사이이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 13일 이규한(왼쪽)과 브브걸 유정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더팩트


이날 스포츠조선은 이규한과 유정이 지난 2월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규한은 1980년 8월 생으로, 1996년 KBS 2TV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케세라세라', '막돼먹은 영애씨', '우아한 가' 등에 출연했다. 

1991년 5월 생인 유정은 2016년 그룹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했으며 '롤린' 역주행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소속사를 옮겨 팀명을 브브걸로 바꿨다. 현재는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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