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경기 부동산 포털'에서 지역별 인구 혀황, 도유지 대부 계약을 통한 주차장 확보 등, 창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며, 적극 활용을 13일 당부했다.

경기 부동산 포털은 부동산 가격(깡통 전세 알아보기, 실거래가 통합 조회), 부동산 종합 정보(토지, 건물, 개별 공시 지가, 토지 이용 계획), 지도 서비스(연속 지적도, 항공 지적도), 중개업·측량업 정보 등 서비스 100여 개를 제공하고 있다.

이 중 경기도는 창업 준비를 하는 도민을 위해, 2개를 소개했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사진=미디어펜 윤광원 기자


경기 부동산 포털-지도 서비스-생활 정보-인구 현황 분석 메뉴를 통해, 인구 현황과 추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읍·면·동을 선택해 검색하거나, 원하는 특정 영역을 직접 지도 위에 그려서 볼 수 있고, 연령별 남녀 통계와 동일 시·군 대비 그 동네의 평균 인원, 남녀 성비, 세대수 통계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창업 전 직종에 따른 주 연령층 분포를 확인하고, 학교와 대중교통 등 주변 정보를 사전에 파악, 창업 위치 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포털- 지도 서비스- 필지 정보-도유지 정보 메뉴에서는 도유지를 확인하고, 그 대부 여부를 확인 가능하다.

가게 앞 공터가 도유지라면, 대부 절차(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누리집에서 진행)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고, 주차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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