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에 사는 초등학생 가족이 도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해볼 수 있는 '여름철 어린이 자연 학교'를 오는 27일∼8월 3일 총 10차례 개최한다고, 서울시가 14일 밝혔다. 

여름철 어린이 자연 학교는 서초구에 있는 센터에서 열린다. 

   
▲ '여름철 어린이 자연 학교' 장면/사진=서울시 제공


자생화·제철 채소·곤충 관찰, 보리 새싹 키우기, 스마트 팜·양어 수경 재배 시설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 대상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서울 거주 가정으로, 최대 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9일 10시부터 센터 홈페이지 '아그로 서울'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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