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성동규 기자]"우리 매장의 오늘이 있기까지 호반프라퍼티의 지원과 노력은 용기와 힘을 북돋아 주는 힘의 원천이었습니다"

   
▲ 아브뉴프랑 임차인들의 손편지./사진=호반그룹 제공


14일 업계에 따르면 호반그룹의 호반프라퍼티에 상업시설 아브뉴프랑 임차인들의 손편지가 속속 전달되는 훈훈한 모습에 감동이 전해지고 있다. 

발신인은 아브뉴프랑 판교, 광교, 광명 지점에서 매장을 운영 중인 임차인들. 임차인들의 편지에는 호반프라퍼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겼다. 

지난 5월 호반프라퍼티는 아브뉴프랑 4개 지점 85개 매장에 경영안정지원금을 전달했는데, 그에 대한 답신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아브뉴프랑 판교점 A대표는 편지로 "경영 악화로 썰렁하게 변하는 매장을 보며 접어야 하나라는 걱정이 많았다"며 "그때마다 호반프라퍼티에서 해준 지원이 버틸 수 있게 희망의 뿌리 역할을 해줬다"고 전했다.

아브뉴프랑 광명점 B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물가 인상 등 소비가 위축되면서 어려움이 큰 상황이었다"며 "큰 선물을 주셔서 저희와 같이 영세한 가맹점은 큰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총괄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아브뉴프랑 관계자들이 경영안정지원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사진=호반프라퍼티 제공


한편, 호반프라퍼티의 아브뉴프랑은 판교, 광교, 광명 등에서 잘 알려진 1세대 스트리트 쇼핑몰이다. 김윤혜 총괄 사장을 중심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임차인들과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호반프라퍼티는 경영안정자금 지원 외에 외식 창업 활동 지원, 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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