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경인여자대학교(총장 박명순)는 지난달 29일 몽골 이크자삭 국제대학교와 항공서비스학과 및 뷰티스킨케어학과 1+1 공동학위과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라지브간디대학교에 이어 두 번째 몽골 대학과의 공동학위 과정으로, 이크자삭 국제대학교의 모집 첫 해가 되는 의미있는 협약이다.

   
▲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박명순)는 지난달 29일 몽골 이크자삭 국제대학교와 항공서비스학과 및 뷰티스킨케어학과 1+1 공동학위과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 항공서비스학과 △ 뷰티스킨케어학과 △ 호텔관광 및 카지노 관련 전공에 대한 논의가 오갔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새로운 공동학위 과정을 만들어 나가기로 협의하였다.

박명순 총장은 "현재 한국 교육부의 정책은 유학생의 원활한 체류 생활을 위해 △ 비자 관련문제 해결 △ 시간제 취업의 연장 △ 유학을 넘어 취업으로의 연장선 등의 제도를 마련하고 있는 중"이라며 "바뀌어 나가는 외국인 유학생 관련 정책에 이크자삭 국제대학교가 좋은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양교의 교류 확대 및 협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덴데브 다와도르지(이크자삭 직업전문고등학교 교장) 몽골 이크자삭 국제대학교 총장 대행은 “외국인 유학생 관련 정책에 좋은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이크자삭 국제대학교 측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또한 박명순 총장은 협약식 종료 후 이크자삭 대학 법인 산하 이크자삭 방송에서 한국의 교육 방향성 및 협약 관련 내용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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