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내달 12일~24일까지 경복궁서 전시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LG전자가 올레드 TV로 한국의 문화유산 알리기에 나선다.

   
▲ LG전자가 올레드 TV의 압도적 화질로 한국의 문화유산 알리기에 나선다./LG전자 제공

LG전자는 오는 30일까지 문화재청, 캐논과 함께 ‘대한민국 문화유산 사진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의 유형 문화재를 촬영해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선정된 작품을 다음 달 12일부터 올레드 TV에 담아 전시하는 행사다.

참여 방법은 해당 이벤트 홈페이지에 세계문화유산, 궁궐 및 왕릉, 일반문화재 등 한국의 유형 문화재를 직접 촬영한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출품은 1인당 3점까지 가능하다.

LG전자는 사진 전문가 심사 등을 바탕으로 내달 5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한다. 공모전 수상자에게 올레드 TV, 캐논 DSLR 카메라, 미니빔 등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공모전 수상작은 8월12일~24일 경복궁 내 근정전에서 LG 올레드 TV를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FD담당 상무는 “대한민국 문화유산 사진공모전은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압도적 화질의 올레드 TV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