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서울현대전문학교는 지난 6월 28일 치러진 국가공인 경제경영 이해력 증진시험 '매경 TEST' 특별 시험에서 이 학교 경영학과와 세무회계학과 재학생 20여명이 지원해 18명이 우수 합격했다고 14일 밝혔다.

   
▲ 서울현대전문학교 경영학과가 지난달말에 치뤄진 매경TEST에서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사진은 합격자 모습./서울현대전문학교
서울현대는 90%의 지원자가 매경테스트에서 우수 합격해 경영전공학점 18학점을 취득했다.

매경 TEST는 2012년 한국외대를 시작으로 주요 대학 정규강좌로 개설됐다. 매경 TEST를 통해 졸업논문을 대체하는 대학도 있는 추세다. 또한 재작년 초부터 민각자격학점 인정에 포함돼 총 20~18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TEST 다. 실제 매경TEST는 기업의 채용 및 승진에서도 가산점을 받고 있다.

서울현대는 백기환, 양태열, 이다감, 이진재, 정경연, 홍승우, 전민혁, 박지호, 고성진, 김동현, 우진경, 이슬이, 나진관, 최형훈, 김석주, 오재호, 우한나 학생이 우수 합격햐 각각 18학점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매경TEST에 참가한 인서울 대학교 합격률을 넘어선 수치다.

서울현대 경영금융학부(세무회계학과· 경영학과) 관계자는 "서울현대 내부에서 체계적으로 매경TEST 교육을 실시한 덕분에 이같은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굴지의 기업에서도 매경TEST 자료를 가산점으로 삼고있는 만큼 본교 우수합격 학생들의 커리어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현대전문학교는 현재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취업 특성화 학교로 면접 전형을 통해 학생을 모집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