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엑소가 정규 7집으로 통산 7번째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지난 10일 발매된 엑소 정규 7집 ‘엑지스트(EXIST)’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발매 당일 판매량 107만 장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며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156만 2649장을 기록해 엑소의 굳건한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다"고 밝혔다. 

   
▲ 17일 SM엔터는 엑소가 정규 7집 '엑지스트'로 통산 7번째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사진=SM엔터 제공


이로써 엑소는 이번 앨범으로 선주문 수량만 160만 장에 달하며 자체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또 역대 엑소 최고 초동 판매량을 달성했다. 

엑소는 2013년 첫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정규 1집 발매 이래로 통산 7번째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앞서 엑소 정규 7집은 공개와 동시에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70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 전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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