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남양주시는 7월 중 '드림 스타트' 아동 210명을 대상으로, '요리 쿡! 조리 쿡! 영양 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영양 꾸러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양 꾸러미는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밀키트 4종과 식생활 개선 가이드인 영양 교육 도서로 구성됐고, 편식 등으로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아동에게는 종합 영양제도 함께 제공된다.

   
▲ '상상 더 이상의 나눔'/사진=남양주시 제공

밀키트로 음식을 함께 만들면서 가족 간 유대감이 강화되고, 식생활 교육이 어우러져 참여 가정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웅 남양주시 복지국장은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드림 스타트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동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0~2세의 취약 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아동들의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드 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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