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한국은행은 위조화폐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화폐 사용습관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화폐사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 한국은행 전경./사진=한국은행 제공.


개인 또는 4명 이내의 팀을 구성해 동영상(1편), 카드 뉴스(2편) 중 한 가지 부문을 선택해 이달 28일부터 9월 1일까지 한은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2편을 제출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주제로 구성해야 한다.

주제는 △위조화폐 유통방지 △돈 깨끗이 쓰기 △동전 다시 쓰기 △현금 사용 선택권 보장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제목은 주제 및 내용에 맞게 자유롭게 선정 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청소년 기본법에 따라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이며, 접수 마감일 기준 만 24세 이하여야 한다.

주제와의 연관성, 독창성, 완성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10월 중 수상작 선정위원회에서 수상작을 선정하고, 11월 중 표창장 및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응모작 중 우수작을 선정해 한은 총재 명의의 포상을 실시하고 한은 홈페이지 및 SNS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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