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프 작가 합류…리나리 및 안나송 작가 신규 컬렉션 출시
[미디어펜=이동은 기자]컴투스홀딩스의 플랫폼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을 통해 주목받는 아티스트의 NFT 작품들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 X-PLANET에 선보인 럼프 작가의 ‘Summer Of Lumpsketch’./사진=컴투스홀딩스 제공

X-PLANET에 처음 합류한 럼프 작가는 튤립을 모티브로 패턴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일러스트레이터다. X-PLANET에서 신규 런칭하는 컬렉션은 한국의 사계를 주제로 시그니처인 분홍 튤립과 독특한 선 표현을 통해 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럼프 작가는 이달 24일까지 진행되는 ’백남준과 젊은 후예들’전에 초대되는 등 디지털 아트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디지털 아티스트이자 컬러리스트인 리나리 작가는 엄마 북극곰을 주제로 총 7개의 작품을 선보였다. 북극을 살리기 위한 엄마곰의 타임리프 여행기로, 환경 오염과 기후 변화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해당 컬렉션은 X-PLANET이 진행하는 ‘마스터 폴라베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특별 제작되어 작품당 한 개씩만 민팅해 높은 소장 가치를 지닌다. 
 
안나 송 작가는 X-PLANET을 통해 ‘잠자는 나무늘보’ 컬렉션을 소개한다. 작가는 ‘나무늘보의 꿈’이라는 소재로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의식의 심층을 묘사한다. X-PLANET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석류꽃의 꿈’, ‘장미꽃의 꿈’, ‘목련의 꿈’, ‘은방울의 꽃’ 등 4 점으로 한국 민화와 서양 회화의 꽃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안나 송 작가는 올해 ‘한국여성작가 파리아트페어’에서 특선을 수상했으며, 프랑스 파리에서 대표작, ‘겨울눈의 잠’을 전시하고 있다. 
 
한편 ‘X-PLANET’은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거래 시스템이 강점인 NFT 마켓플레이스로 아트, 게임, K-POP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작품과 스타를 발굴해 전 세계 웹3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실력있는 아티스트, 단체와 협업하며 수준 높은 NFT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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