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는 솔로'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에서 11기 영철의 '여유만만 데이트'가 시작된다.

20일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1기 영철과 8기 영숙, 13기 현숙의 '2대1 데이트' 현장이 낱낱이 공개된다.

이날 11기 영철은 첫인상 선택에서 자신을 선택한 8기 영숙, 13기 현숙과 데이트에 돌입한다. 시작부터 여유가 넘치는 11기 영철의 모습을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저렇게 살아보고 싶다. (모든 조건을 다) 가진 남자..."라며 부러워한다.

하지만 '2대1 데이트'는 예상치 못한 반전 상황으로 점차 얼어붙고, 영철은 당황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스윗한 미소를 잃지 않는다. 데프콘은 "저게 인기남의 여유 아닐까?"라고 분석하는데, 반면 경리는 "회식하러 나온 느낌?"이라고 지적한다. 과연 세 사람의 '2대1 데이트'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주목된다.


   
▲ 사진=ENA, SBS PLUS '나솔사계'


잠시 후, '2대1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8기 영숙, 13기 현숙은 "진짜 이럴 수가 없다"며 혀를 내두른다. 심지어 영숙은 "IC(아이씨)!"를 외치고, 현숙은 "뭔가 '성덕'(성공한 덕후)이 된 느낌"이라고 '알쏭달쏭 리액션'을 보여, '2:1 데이트' 후의 러브라인을 더욱 미궁에 빠뜨린다.

반면 11기 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허심탄회한 속내를 드러낸다. 영철의 말에 귀 기울이던 데프콘은 "저거다! 그렇지! '나솔사계'의 정확한 기획 의도가 나왔다"며 "우리는 이걸 보고 싶은 거다!"라고 감탄한다. '인기남' 영철의 진짜 속마음이 무엇인지 관심이 쏠린다.

'솔로민박' 11기 영철-8기 영숙-13기 현숙의 첫 '2대1 데이트'에서 벌어진 이야기는 오늘(20일) 밤 10시 30분 '나솔사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