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고유 효과인 '징조' 보유한 여름 한정 영웅 레테 선보여
[미디어펜=이동은 기자]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여름 시즌 업데이트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여름 한정 영웅 ‘레테’를 새롭게 선보이고 여름 특별 서브 스토리 ‘한여름의 파라다이스’의 후반부 콘텐츠도 오픈했다.

   
▲ 에픽세븐이 신규 여름 한정 영웅 ‘레테’를 업데이트했다./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신규 영웅 ‘레테’는 오는 8월 3일까지만 만나볼 수 있는 여름 한정 영웅이다. 5성 등급의 냉기속성 전사 영웅으로 빠른 속도가 장점이다. 3번째 스킬인 ‘얼어붙어라’는 냉기 덩어리로 적 전체를 공격해 강화효과를 1턴 감소시키고 ‘동상’과 ‘속박’을 발생시켜 움직임을 크게 제한할 수 있다. 

또한, 2번째 스킬로 적을 공격할 때마다 패시브 효과로 고유 효과인 ‘징조’를 적에게 누적시킬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강력한 성능의 ‘심연의 부름’을 사용한다. ‘심연의 부름’은 적의 방어력을 관통해 피해를 입히며 만약 적을 처치했다면 부활을 할 수 없도록 소멸시키고 아군 전체의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여름 특별 서브 스토리 ‘한여름의 파라다이스’의 무대가 되는 ‘타레브 섬’의 리조트 관리자로 등장해 섬에 놀러온 영웅 ‘루루카’를 만나 서브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레테’ 업데이트와 함께 ‘한여름의 파라다이스’의 3주차와 4주차 스토리도 오픈 됐다. 이번 신규 여름 서브 스토리는 영웅 ‘루루카’와 ‘비올레토’가 함께 즐거운 여름 휴가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타레브 섬의 리조트에서 리조트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며 겪게 되는 모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용자들은 서브 스토리를 플레이하며 전설 장비와 각종 재련 재료, 이벤트 재화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여름 기념 일러스트 로비도 추가됐다. ‘로비’는 에픽세븐에 접속하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로비를 여름 테마의 일러스트로 꾸미고 로비에서 영웅들의 목소리도 감상할 수 있다. 

‘한여름의 파라다이스’ 서브 스토리 진행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레테’의 움직이는 일러스트는 성우의 특별한 음성을 감상할 수 있으며 로비로 설정도 가능하다. 해변가를 배경으로 한 스페셜 일러스트 ‘타레브 섬’ 로비는 다수의 여름 테마 영웅들로 꾸밀 수 있으며, 영웅과 스킨의 보유 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로비에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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