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비타 500 콜로세움서 22일과 23일 양일간 오후 6시부터 실시
[미디어펜=이동은 기자]넥슨은 글로벌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정규 e스포츠 대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 2의 개인전, 팀전 결승전을 22일과 23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 넥슨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2 결승전을 진행한다./사진=넥슨 제공

총 상금 1억 원 규모의 이번 프리시즌 2는 지난 6월부터 매주 수요일, 토요일, 일요일 오후 6시에 잠실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됐다. 결승전은 KDL 공식 유튜브 채널, 아프리카 TV, 트위치 등에서 생중계되며, 현장을 직접 방문한 관람객에게는 넥슨캐시 1만 원과 1만 Lucci가 제공된다.

오는 22일 실시되는 개인전 결승은 우승 경험이 있는 NEAL(리우창헝)을 비롯해 DDING(이명재), SPEAR(유창현), World(노준현), JiMin(김지민), Cool(이재혁), Sungbin(배성빈), Luning(홍성민) 등 쟁쟁한 실력을 갖춘 8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23일에는 프리시즌 1에 이어 ‘리브 샌드박스(Liiv SANDBOX)’와 ‘광동 프릭스(KWANGDONG FREECS)’가 다시 한번 우승 트로피를 두고 맞붙게 된다.  

한편, KDL은 글로벌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정규 e스포츠 대회로, 선수들의 기량 점검을 위한 두 차례 프리시즌을 총 10주에 걸쳐 진행했으며, 올 가을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다.

KDL 및 프리시즌 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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