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3조1944억…전년 比 35.7%↑
[미디어펜=김준희 기자]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 39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했다고 21일 공시했다.

   
▲ 현대건설 CI./사진=현대건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3조194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62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감소했다.

상반기 연결 신규 수주는 20조7270억 원으로 연간 수주 목표인 29조900억 원의 71.3%를 달성했다. 특히 해외 수주액은 사우디 아미랄 패키지 1·4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8.3% 증가한 11조4238억 원을 기록했다.

수주잔고는 지난해 말 대비 7.8% 상승한 95조2852억 원으로 약 4.5년치 일감을 확보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4조3184억 원, 순현금은 2조1363억 원을 확보하고 있다.

지불능력인 유동비율은 176.9%, 부채비율은 120%를 기록했다. 신용등급은 업계 최상위 수준인 AA-등급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국내 대형 국책사업 및 해외 프로젝트 실적 확대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글로벌 종합건설사로서 면모를 입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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