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킹더랜드’ 이준호, 임윤아의 프로페셔널함이 빛을 발한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11회에서는 대망의 킹호텔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 가운데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 분)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의 모습을 선보인다.

   
▲ 22일 방송되는 JTBC '킹더랜드'에서 이준호, 임윤아가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준다. /사진=JTBC 제공


호텔 경영 일선에 뛰어든 구원은 자처해서 킹호텔 1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구원에게 이번 행사는 자신을 도발하는 구화란(김선영 분)을 향한 도전이자 아버지 구일훈(손병호 분)에겐 후계자로서 인정받기 위한 첫 심판대다. 구원은 무대 구성, 기획, 음식 등 세세한 부분 하나까지 체크하고 직접 발로 뛰며 만반의 준비를 다 한다.

천사랑 역시 똑 부러지는 일 처리로 역사적인 행사에 톡톡히 이바지한다.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서비스, 어떤 상황에서도 잃지 않는 미소는 그가 왜 킹호텔의 우수사원이자 스마일 퀸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화려한 100주년 파티의 현장을 엿볼 수 있다. 연단 위에 선 구원이 자연스럽게 행사를 이끄는 한편, 천사랑은 VVIP 응대에 열중하고 있다.

제작진은 "구원이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초특급 VVIP를 초대해 구일훈, 구화란부터 호텔의 임원진까지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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