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첫 팬콘서트를 초고속 매진시켰다. 

소속사 웨이크원 측은 25일 "오는 8월 1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제로베이스원의 팬콘서트 ‘2023 제로베이스원 팬-콘(ZEROBASEONE FAN-CON)’이 전날 선예매 티켓 예매 오픈 직후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 25일 웨이크원은 전날 진행된 제로베이스원 첫 팬콘서트 선예매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웨이크원 제공


데뷔 1개월여 만에 돔구장형 경기장에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게 된 제로베이스원은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와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 구성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과 전국 CGV에서 생중계도 병행된다.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은 영문과 일문, 중문 등 3개 국어 자막이 제공된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10일 발매한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로 발매 첫 일주일 동안 약 182만 장을 판매하며 데뷔 앨범 최초로 ‘밀리언 셀러’에 직행한 최초의 K-팝(POP) 그룹이 됐다. 타이틀곡 '인 블룸(In Bloom)'은 음악방송 2관왕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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