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코스닥 지수가 2차전지 종목을 중심으로 상승 랠리를 펼치면서 25일 시가총액이 ‘역대 최고치’까지 늘어났다.

   
▲ 코스닥 지수가 2차전지 종목을 중심으로 상승 랠리를 펼치면서 25일 시가총액이 ‘역대 최고치’까지 늘어났다. /사진=김상문 기자


한국거래소 자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454조570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기록한 451조8301억원 이후 4일 만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코스닥 시가총액은 2021년 11월 19일(450조9384억원)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451조원을 넘긴 데 이어 나흘 만에 454조원도 넘겼다.

아울러 이날 시가총액은 통계 집계를 시작한 1997년 1월 3일(7조9250억원) 대비 61.3배 늘어난 것이다. 반면 코스닥 시장 역대 최저 시가총액은 1998년 9월 14일 기록한 4조391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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