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부터 '무료 모집 100회 이벤트' 진행
[미디어펜=이동은 기자]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메인 스토리 1부 최종편의 두 번째 이야기 ‘거짓된 성소 공략전’을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거짓된 성소 공략전’은 7월 21일 업데이트된 메인 스토리 1부 최종편 1장 ‘샬레 탈환 작전’을 완료하면 즐길 수 있으며, 이번 스토리에서는 학생들과 선생님이 각종 위협으로부터 ‘키보토스’를 수호하고 거짓된 성소를 공략하는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 넥슨은 블루 아카이브의 메인 스토리 1부 최종편의 두 번째 이야기 ‘거짓된 성소 공략전’을 추가했다./사진=넥슨 제공

이와 함께 8월 8일까지 ‘거짓된 성소 공략전 ~연합 작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페로로지라(색채)’, ‘비나(색채)’ 등 6종의 보스와 전투를 치를 수 있고, 완료 시 ‘청휘석’, ‘모집 티켓’ 등 ‘엘레프’ 등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우수한 능력치와 위력적인 ‘EX 스킬’을 지녀 많은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모은 신규 학생 ‘미카’도 추가했다. ‘미카’는 ‘트리니티 종합학원’ 소속 스트라이커로, ‘페스(Fes) 모집’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EX 스킬’ 사용 시 적 1인에게 공격력에 비례한 대미지를 가하며, 피해량은 적의 현재 체력에 따라 최대 2배까지 증가한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8월 1일부터 11일 오전 10시 59분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매일 10회 무료 모집을 진행할 수 있다. 이 외 8월 22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10회 모집 티켓(1개)’, ‘최상급 합성용 기동석(10개)’ 등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지난 21일 최종편 특별 생방송 ‘키보토스 라이브’를 진행하고 9월 5일까지 이어지는 최종편 업데이트 로드맵과 풍성한 이벤트를 공개했다. 또한 홍대 AK 플라자, 건대 커먼그라운드와 협업한 특별 테마 공간을 소개하고 오는 가을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함께 ‘블루 아카이브’ 팝업스토어 개최를 예고하며 꾸준한 IP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게임 내 한국어 더빙 적용 계획을 깜짝 안내하며 이용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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