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전설 탈것 및 장비 및 '아퀴룬' 추가로 장비 획득의 재미 더해
[미디어펜=이동은 기자]넥슨은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세 번째 신규 혼돈 보스 ‘속박된 파나스’를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속박된 파나스’는 ‘통곡의 고성 주둔지’ 68레벨 사냥터 ‘무너진 탑’에 등장하며, 넓은 범위로 가해지는 강력한 마법 공격과 화려한 방어 스킬이 특징으로, 결사원들과 함께 변화하는 보스 패턴을 파악하며 공략해야 한다. 

   
▲ 넥슨은 ‘프라시아 전기’에 세 번째 신규 혼돈 보스 ‘속박된 파나스’를 업데이트했다./사진=넥슨 제공

보스 처치 시 보스 콘텐츠에서만 얻을 수 있는 전설부터 희귀 등급까지의 장비 파편과 전설부터 영웅 등급까지의 아퀴룬을 획득할 수 있으며, 기여도에 기반해 보상을 제공해 소속 결사에 상관없이 참여한 모든 인원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전설 1종을 포함한 신규 탈것 7종도 추가하며 이에 따른 신규 탈것 보유 효과를 도입했다. 또, 모든 클래스별 전설 등급 아퀴룬 각 1종, 희귀 및 영웅 등급 신규 장비도 추가했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장비 획득의 재미도 느낄 수 있으며, 보다 수월한 상위 사냥터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매주 수요일, 일요일 저녁 10시에 주둔지 네 곳에서 진행하는 기존 1차 ‘에테르 방어전’에 ‘회복탑’ 4개를 새롭게 추가한 2차 ‘에테르 방어전’을 진행한다. ‘에테르 전도체’ 주변에 세워지는 ‘회복탑’은 ‘전도체’를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며, '회복탑'을 파괴하기 위해 몰려드는 몬스터들을 처치해야 하며, 1차 ‘에테르 방어전’보다 아이템 획득 단계를 낮춰 3단계 웨이브부터 핵심 보상인 ‘영웅 아퀴룬’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41부터 61레벨 몬스터가 등장하는 신규 안전 사냥터 ‘뒤틀린 황금항’을 추가해 안정적인 육성 공간을 제공한다. 사냥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메인 에피소드 ‘아퀴 체화’를 완료해야 하며, 각 마을에 배치된 ‘뒤틀린 황금항의 전이술사’를 통해 입장할 수 있고, ‘리네아 대륙’으로 복귀 시 최초 입장했던 위치로 돌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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