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가 데뷔 첫 월드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월드투어 ‘틴프레시(TEENFRESH)’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 지난 27일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스테이씨의 첫 월드투어 '틴프레시'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하이업엔터 제공


스테이씨는 오는 9월 23~24일 양일간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뉴욕, 시카고, 샌안토니오, 댈러스,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타이페이, 홍콩, 싱가포르 등 내년까지 총 11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특히 포스터 하단에 적힌 ‘AND MORE’라는 문구가 11개 도시 외에 추가 공연을 예고해 스테이씨와 만남을 기다리는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스테이씨는 데뷔 후 첫 월드투어를 통해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쏘 배드(SO BAD)’ ‘에이셉(ASAP)’ ‘색안경 (STEREOTYPE)’ ‘런투유(RUN2U)’ ‘테디베어(Teddy Bear)’ 등 큰 사랑을 받아온 히트곡들은 물론, 오는 8월 16일 발매를 앞둔 세 번째 미니앨범 ‘틴프레시’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스테이씨는 세 번째 미니앨범 ‘틴프레시’ 발매를 앞두고 스케줄러, 공식 홈페이지 오픈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컴백 열기를 잇고 있다. 스테이씨는 타이틀곡 ‘버블(Bubble)’을 통해 ‘틴프레시’ 매력의 정수를 선보이며 청량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스테이씨의 세 번째 미니앨범 ‘틴프레시’는 오는 8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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