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뉴진스가 7월 3주 차 아이돌차트 아차랭킹 1위에 올랐다.

뉴진스는 29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7월 3주 차(7월 17일~7월 23일) 아차랭킹에서 음원 점수 2394점, 유튜브 점수 1만 7501점, 소셜 점수 1317점 등 총점 2만 1212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뉴진스의 'Super Shy'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2위, 빌보드 '핫 100' 64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59위에 올라 각 해당 차트서 뉴진스의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스포티파이 미국 '데일리 톱 송'에는 미니 2집 전곡이 6일째(7월 21일~26일자) 차트인 중이다. 특히 발매 첫 날 10위~32위 범위에 올랐는데, K-팝 걸그룹의 앨범 수록곡 전곡이 이 차트 50위 내 자리매김한 건 뉴진스가 처음이다.


   
▲ 그룹 뉴진스가 7월 3주 차 아이돌차트 아차랭킹 1위에 올랐다. /사진=어도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의 주간 차트(집계기간 7월 17일~23일)에서는 'Super Shy'가 2주 연속 정상에 올랐고, 써클차트가 발표한 최신 주간 차트에서도 디지털과 스트리밍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절대 음원 강자'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2위는 총점 1만 1746점의 정국이 차지했다. 뒤를 이어 아이브(9814점), 르세라핌(7076점), (여자)아이들(5312점), 임영웅(3868점), 에스파(3826점), 박재정(2880점), 방탄소년단(2661점), 엔믹스(2643점)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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