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아이코닉 시티팝 아티스트' 김아름이 여름 한가운데에서 정통 시티팝 사운드의 신곡 '파라다이스'(Paradise)로 돌아왔다.
 
29일 정오 공개된 '파라다이스'는 지난 6월 발표한 정규앨범 '서울웨이브'(SEOUL WAVE)의 피지컬 CD에만 수록됐던 곡이다. 오리지널 시티팝에 김아름의 청량하고 사랑스러운 보컬이 더해져 김아름 시그니쳐 사운드를 완벽하게 구현한 노래다. 

화려하고 그루브 넘치는 연주와 밝고 탐미적인 분위기의 오리지널 시티팝 사운드에 디스코 리듬을 가미한 곡으로 낭만 가득한 가사를 더해 '여름'이라는 계절을 노래 한 곡에 담았다.  


   
▲ 사진=스페이스사운드

 
'파라다이스'는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 트와이스, 오마이걸과 일본 대표 걸그룹으로 성장한 니쥬의 앨범에 참여한 프로듀서 마유 와키자카가 작곡하고 정진운, 2AM, 서은광 등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voradory가 작곡과 편곡에 참여했다. 또 국내 최정상의 작사가 서지음이 설렘 가득한 계절의 정취를 담은 '파라다이스'의 노랫말을 맡았다.  
 
김아름은 '파라다이스'와 함께 최근 발표한 정규앨범 'SEOUL WAVE'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규앨범 'SEOUL WAVE'는 새로운 풍경이 펼쳐지는 도심 한복판을 주제로 매 수록곡들이 각기 다른 스타일, 정형화되지 않는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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